[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토트넘 핫스퍼는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5일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우리는 시즌 시작에 준비된 상태입니다. 휴식기를 거쳐 경기장으로 돌아와 사우스햄튼과 시즌 첫 경기를 치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우리는 이 경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을 것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직전 시즌 우리가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원정서 무승부를 기록하고 홈에서는 졌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는 정말 좋은 사우스햄튼이라는 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콘테 감독은 “승점 3점을 노리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지난 시즌 결과와는 다른 결과를 기대합니다! 이것이 나의 첫 번째 기대입니다. 지난 시즌 우리가 홈에서 사우샘프턴에게 무승부를 기록했기 때문에 다른 결과(승리)를 도출하기를 바랍니다”라고 설명했다.
콘테 감독은 “내 목표와 클럽의 목표는 계속해서 개선하고 7개월 전에 시작한 프로세스를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세스를 발전시키는 것은 단순히 우승한다고 해서 달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모든 면에서 발전하려고 노력해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 경험 상 그것이 올바른 방향으로 팀을 이끌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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