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둘째가 태어난다.
류현진의 아내이자 전 아나운서 배지현은 24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둘째 임신 사실을 전했다.
배지현은 “감사하게도 두 번째 축복이 찾아왔다. 올 시즌 여러 가지 일들로 말씀드리는 게 늦어졌다. 이제 두 달 정도 후면 우리 가족이 한 명 더 늘어난다”라고 전했다.
둘째는 아들임을 암시했다. “이번에는 파란색”이라며 “8개월 차 임산부”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류현진과 배지현 부부는 지난 2018년 1월 결혼했다. 이어 2020년 5월 첫 딸을 낳았다.
류현진은 올 시즌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달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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