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체고는 23일 충남 예산군 예당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 겸 제4회 대한조정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제17회 대학조정대회) 첫 날 열린 남고부 쿼드러플스컬(4X)에서 우태희(2년)·노은결·김동우·천세영(이하 3년)조가 6분34초7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김혜연도 싱글스컬(1X)에서 8분27초89의 기록으로 금빛 물살을 가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인천체고는 지난해 6월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8회 장보고기대회 남고부 쿼드러플스컬(4X), 여고부 싱글스컬(1X)에서 연속 정상에 오르며 전국 고등부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또 인천체고는 여고부 경량싱글스컬에서 이채원이 8분42초12로 은메달을, 쿼드러플스컬에서 김유리(3년)·김세은·김시은·강지안(이하 1년)조와 남고부 경량싱글에서 강산이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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