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이은화(20·한국체대)가 압도적인 실력 차로 3관왕을 차지했다.
이은화는 22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2년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여자 64㎏급 경기에서 인상 95㎏, 용상 117㎏, 합계 212㎏으로 3개 부문에서 모두 우승했다.
지난해 11월 자신이 세운 한국 주니어 합계 기록인 217kg에 못 미쳤음에도 아시아 정상을 거머쥐었다.
2위는 태국의 티프와라 콘타빈(199㎏·인상 89㎏·용상 110㎏)이 차지했다. 3위는 투르크메니스탄의 메디네 아마노바(189㎏·인상 85㎏·용상 104㎏)였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