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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패’ 추일승 감독 ”제공권 밀린 게 가장 큰 패인“

‘뉴질랜드에 패’ 추일승 감독 ”제공권 밀린 게 가장 큰 패인“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7.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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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대표팀 추일승 감독.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남자농구대표팀 추일승 감독.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 남자농구가 뉴질랜드에 패하며 4강 도전이 무산됐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전에서 78-88로 패했다.

가드 공백을 결국 극복하지 못했다. 주축 허훈(상무)이 부상을 당했고 허웅(KCC)은 코로나19 확진으로 대회 도중 이탈했다.

조별리그에서 강적 중국을 꺾고 3전 전승을 달리며 기대를 모았던 한국은 뉴질랜드의 제공권에 밀리며 승리를 내줬다. 특히 리바운드 싸움은 한국 43개와 뉴질랜드 61개로 큰 차이를 보였다.

한국이 아시아컵에서 4강에 오르지 못한 건 2009년 톈진 대회, 2015년 창사 대회 이후 세 번째다.

추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상대의 제공권에 밀린 게 가장 큰 패인이었다. 높이나 에너지, 레벨 등 여러 면에서 뉴질랜드가 좋은 경기를 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포인트가드가 나가면서 어려워져 다른 선수들도 굉장히 힘들었던 상황이었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라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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