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전국 배드민턴 최고수들이 부천으로 모인다.
‘2022 부천시장기 판타지아 전국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송내사회체육관 외 1곳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동호인과 준자강(동호인+선수 출신)으로 구분하며 남·여·혼합 복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회 발전을 위해 개최된다. 열심히 연습한 동호인들의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자리“라고 기대를 전했다.
배드민턴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전국 동호인들의 열정적인 참가신청 속에 지난 4일 접수가 마감됐다.
대회 준자강(동호인+선수 출신) 우승팀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준우승팀은 20만원이 수여된다. 다만 ‘10팀 미만 출전시 50%’가 지급된다.
최다 참가팀 1등에게도 50만원, 2등은 30만원, 3등은 10만원이 수여된다. 다만 ‘1등을 한 최다 참가팀의 출전 수가 50팀 미만일시 각각 상금의 50%’만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고급 쏘텍스 라켓, 사각 3단 가방 등의 상품도 주어진다. 당일 현장에서 실내 스피닝 자전거 등 풍성한 경품 행사도 펼쳐진다.
‘2022 부천시장기 판타지아 전국 배드민턴 대회’는 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 배드민턴 협회가 주관한다. 스포츠전문방송사 STN스포츠와 본새울병원 등이 협찬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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