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수도권 최대 해양비즈니스 포럼, "해양도 알고, 일자리도 구하자"

수도권 최대 해양비즈니스 포럼, "해양도 알고, 일자리도 구하자"

  • 기자명 박진명 객원기자 객원기자
  • 입력 2022.07.13 16:3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22일 양일간,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송도컨벤시아서 개최

사진|제3회 인천국제제해양포럼 행사 포스터. 사진|인천광역시 제공
제3회 인천국제제해양포럼 행사 포스터. 사진|인천광역시 제공

[STN스포츠] 박진명 객원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가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가 주관하는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2)'이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참가자는 온라인을 통해 참석하고, 국내 참가자는 온·오프라인으로 참석 가능하며 공식누리집과 인천국제해양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된다.

포럼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15일까지 포럼 공식누리집(http://www.iiof.kr)에서 사전등록을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참석자들에게는 발표자료집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라는 대주제 아래 해운·물류 비즈니스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양산업의 지속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가 주제별 연사로 나선다.

기조연사는 세계적인 역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작가 유발노아 하라리와 이회성 UN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 의장이 강연한다.

또한 5개 정규세션 및 1개 특별세션으로 구성해 해양산업분야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들이 주제별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정규세션은 ▲해운물류(세계 교역환경의 변화와 해양항만산업의 미래) ▲해양에너지(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해양산업 영향 및 발전방안) ▲항만네트워크(항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현황) ▲해양관광(Beyond 코로나19 해양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 ▲[극지·대양(기후변화에 따른 극지와 대양의 미래) 등 총 5개다. 또 해양인문학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에서는 ‘인천항 개항 1650주년 및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인문학 여행’이 마련될 예정이다.

청년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海보자고! 취업·창업 박람회도 포럼과 연계해서 물류토크 콘서트를 진행, 채용예정기업 10개 부스를 운영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면접 매칭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사무국(02-2152-5095)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당신의 바다를 들려주세요”를 주제로 바다를 떠올리면서 만든 음원이나 바다와 관련된 특별한 소리를 공모하는 ‘대국민 징글 공모전’, 섬 여행 중 수거한 쓰레기를 섬 밖으로 가져와서 분리수거하는 “해(海)보자고! 해양플로깅”, 온라인 서포터즈 운영등 연계행사도 풍성하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코로나19이후 엔데믹에 대비한 해양산업의 미래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해양산업의 해운·물류 비즈니스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시민들께서도 많이 참석해 포럼을 빛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