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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만나는 ‘주섬주섬 음악회’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만나는 ‘주섬주섬 음악회’

  • 기자명 박진명 객원기자
  • 입력 2022.07.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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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섬 주민과 함께하는 푸드존 등 운영

주섬주섬 음악회 포스터. 사진|인천광역시 제공
주섬주섬 음악회 포스터. 사진|인천광역시 제공

 

[STN스포츠] 박진명 객원기자 = 인천시가 주최하는 ‘제6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오는 23일 저녁 7시에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주섬주섬 음악회는 2016년 첫 시작으로 올해 6회째로 인천 대표 여름 해변 음악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개그맨 이재형이 진행을 맡고 배기성, 에매랄드캐슬 등이 출연한다. 저녁 8시 30분쯤부터는 덕적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는 캠프파이어로 음악회의 흥겨움과 밤바다의 낭만을 느껴볼 수 있다.

음악회가 열리기 전인 오후 4시부터 ‘친환경 디퓨저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경주’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인천바다의 해양쓰레기 실태와 정화활동을 담은‘해양쓰레기 사진 전시’로 섬과 바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덕적도 주민들 운영하는 푸드코트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음악회는 인천시·인천관광공사·해외문화홍보원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배기성 TV까지 총 4개의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이번 음악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및 관람할 수 있다. 선박 및 숙박 예약과 관련 패키지 상품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juseomjuseo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N스포츠=박진명 객원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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