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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케치] 압도적 존재감...'배구 여제' 등장과 함께 ”연경언니” 함성

[현장S케치] 압도적 존재감...'배구 여제' 등장과 함께 ”연경언니” 함성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7.08 18:35
  • 수정 2022.07.0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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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김연경(흥국생명)을 보기 위해 홍천종합체육관을 찾은 팬들. 사진|최병진 기자
8일 김연경(흥국생명)을 보기 위해 홍천종합체육관을 찾은 팬들. 사진|최병진 기자

[홍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김연경(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34)이 존재감을 발휘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21일 “김연경이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는다. 1년 총액 7년(연봉 4.5억, 옵션 2.5억)으로 프로배구 여자 최고 대우다”라고 밝혔다. 2020-2021시즌 이후 1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시즌이 종료된 이후 미국에서 개인훈련을 하던 김연경은 한국으로 돌아왔고 흥국생명의 ‘서머매치’ 참가에 동행했다. 대회 첫날인 당일 경기가 치러지기 전에는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김연경은 “한국에 돌아와 팬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연경의 방문 소식에 팬들은 아침 일찍부터 경기장을 찾았다. 대회가 선착순 무료 관중으로 진행되면서 평일임에도 많은 관중이 방문했다. 팬들은 김연경의 출전을 바랐지만 김연경은 기자회견에서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연경은 7시에 시작하는 첫날 두 번째 매치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끝난 후에는 서울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컨디션을 위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김연경은 선수들이 몸 푸는 것을 지켜보며 코치 역할을 수행했다.

김연경이 코트에 등장하자 팬들의 반응도 뜨거워졌다. 팬들은 김연경을 가까이 보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서서 지켜봤고 환호로 복귀를 환영했다. 코트 입장만으로도 배구 여제의 대단함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다.

8일 홍천종합체육관에 흥국생명 선수들과 함께 코트에 나선 김연경. 사진|최병진 기자
8일 홍천종합체육관에 흥국생명 선수들과 함께 코트에 나선 김연경. 사진|최병진 기자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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