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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던컨 퍼거슨, 감독직 도전 위해 에버튼 떠난다

[오피셜] 던컨 퍼거슨, 감독직 도전 위해 에버튼 떠난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7.05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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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FC 던컨 퍼거슨 전 감독 대행. 사진|뉴시스/AP
에버튼 FC 던컨 퍼거슨 전 감독 대행.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버튼 FC의 전설 던컨 퍼거슨(50)이 감독직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난다.

에버튼은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구단 보조 매니저를 맡고 있던 퍼거슨이 그의 감독직 수행 야망을 추구하기 위해 팀을 떠나게 됨을 공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1971년생의 축구인인 퍼거슨은 현역 시절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타깃형 스트라이커였다. 은퇴 이후 에버튼에서 헌신해왔고, 위기 때마다 감독 대행으로 팀을 구하기도 했다. 

퍼거슨은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에게 엄청난 결정이었다.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지만 내 경력의 다음 단계를 밟고 새로운 도전을 찾기 위해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클럽은 저에게 환상적이었고, 제 여정 내내 저를 지원해줬습니다. (팀은 떠나지만) 팬의 한 명으로 계속해서 팀을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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