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월드컵에 출전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영국 공영 언론 BBC는 5일 “프리미어리거이자, 국가대표팀에서도 뛰고 있는 한 축구선수가 성폭행 혐의로 4일 런던 북부에서 체포됐다. (최초 보도한)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법적 이유로 신원을 밝힐 수 없는 29세 남성이 4일 아침 구금됐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경찰은 우리 언론사 측에 ‘7월 4일 해당 인물은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됐다고 설명했다. 2022년 6월에 성폭행 혐의가 발생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경찰은 성명을 통해 “7월 4일 29세의 남성이 런던 바넷의 한 장소에서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고, 이후 구금 상태다. 현재 상황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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