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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작된 맨유 감독 놀리기...금토일 같은 옷에 “패션 해트트릭!”

벌써 시작된 맨유 감독 놀리기...금토일 같은 옷에 “패션 해트트릭!”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7.0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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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은 3일(현지시간) 3일 연속 같은 옷을 입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집중 조명했다.  사진|더선 캡처
더선은 3일(현지시간) 3일 연속 같은 옷을 입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집중 조명했다. 사진|더선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에릭 텐 하흐(52) 감독의 3일 연속 같은 옷이 화제다.

영국 매체 <더선>은 3일(현지시간) “3일 연속 같은 옷을 입고 나타난 텐 하흐 감독이 ‘패션 해트트릭’을 달성했다”라고 조롱했다.

텐 하흐 감독이 지난 목요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로우리 호텔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금요일 ‘더 아이비’ 레스토랑에 갔고 토요일에는 ‘샌 카를로스’ 레스토랑에 가서 음식을 즐겼다.

매체는 “텐 하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네덜란드인 감독이 됐다”라며 “그런 그가 72시간 동안 두 군데의 식당을 방문했지만 깨끗한 흰색 옷은 바뀌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신기해하는 사람들의 반응도 전했다. 한 시민은 “텐 하흐 감독은 순백의 옷을 입고 식당에 갔지만, 옷에 단 한 방울의 마리나라 소스도 묻히지 않았다. 정말 멋진 ‘기술’이다”라고 비꼬았다. 이어 “맨유 소속 스태프가 이번 시즌 보여준 가장 인상적인 ‘기술’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 “텐 하흐 감독은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게 밥을 먹는 사람일 것”, “그가 받는 연봉으로 흰색 상하의 세트를 구입해 자신의 장롱에 꽉꽉 채워놓았을 것”이라고 놀려댔다.

한편 맨유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 텐 하흐 감독은 지난달 21일 첫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맨유의 분위기를 쇄신을 위해 ‘선수 간 파벌 금지, 훈련 성과에 의한 경기 출전’ 등 강력한 규칙을 정하고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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