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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보다 EPL에서 오래 뛴’ 日 수비수, 유럽 잔류냐, J리그 복귀냐

‘SON보다 EPL에서 오래 뛴’ 日 수비수, 유럽 잔류냐, J리그 복귀냐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7.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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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 주장 요시다 마야. 사진|뉴시스/AP
일본 대표팀 주장 요시다 마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베테랑 일본인 수비수 요시다 마야(34)가 이탈리아 세리에A 삼프도리아를 떠난다.

삼프도리아는 1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고마웠어요. 요시다"라는 글로 계약 종료를 알렸다. 이와 함께 하이라이트 영상을 올리며 요시다의 활약을 기억했다.

요시다는 2020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스햄튼에서 삼프도리아로 임대 이적했다. 이후 완전 이적하며 세 시즌 간 활약했다.

요시다는 아시아 출신 수비수 중 유럽에서 가장 오랫동안 활약한 수비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지금까지 유럽 리그에서만 총 13시즌을 뛰었다. 2010년 21세의 나이로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에서 VVV 펜로(네덜란드)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이어 2012년 사우스햄튼의 유니폼을 입고 EPL에서 8시즌을 활약했다.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해 지금까지 7시즌을 소화한 손흥민보다도 오랜 기간 EPL에서 뛰었다.

일본 국가대표로도 A매치 119경기에 출전한 요시다는 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리에A 승격팀 AC 몬차가 요시다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요시다가 유럽에 머물지 J리그로 돌아갈지 요시다의 선택만이 남은 상황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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