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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L S코어북] 최강팀 상대로 분전...한국, 브라질에 0-3 패배→대회 10연패

[VNL S코어북] 최강팀 상대로 분전...한국, 브라질에 0-3 패배→대회 10연패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7.01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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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여자배구대표팀. 사진|대한배구협회
대한민국여자배구대표팀. 사진|대한배구협회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고군분투였다.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펼쳐진 2022 FIVB(국제배구연맹) VNL(발리볼네이션스리그) 3주차 브라질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7-25, 19-25, 13-25)으로 패했다. 한국은 대회 10연패에 빠졌다.

한국은 강소휘, 염혜선, 박정아, 고예림, 이주아, 이다현, 한다혜가 먼저 출전했다.

브라질은 초반부터 강하게 한국을 몰아쳤다. 강한 서브와 높이를 장착한 브라질은 점수 차를 벌렸고 6-12로 테크니컬 타임아웃에 돌입했다. 브라질은 계속해서 강한 서브로 한국을 공략했다. 한국은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공격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국은 연속 서브에이스를 허용하며 점수는 9-19가 됐다. 이어 20점 넘어서도 연속 득점을 허용했다(11-22). 한국은 이다현이 이동 공격을 포함해 박정아의 득점까지 나오며 15-23으로 추격을 했다. 하지만 1세트는 17-25로 브라질에 내줬다.

한국은 2세트 초반 브라질의 높이에 고전하며 연속 블로킹을 당했고 스코어는 2-5가 됐다. 한국은 범실이 나오면서 연속 3득점을 허용했고 점수 차는 더욱 벌어졌다(6-12). 한국은 박정아의 서브 득점에 이어 이주아가 이동 공격을 했으나 블로킹에 막히며 12-17이 됐다.

한국도 브라질의 범실과 강소희의 연타 공격으로 추격을 했다(14-20). 이어 박정아의 연속 3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18-22). 하지만 한국의 범실과 브라질의 블로킹으로 19-25가 됐고 브라질이 2세트도 따냈다.

3세트 초반은 브라질의 흐름이었다. 브라질은 강한 공격과 브로킹으로 점수를 8-2로 벌렸다. 한국은 2세트 막판의 기세가 다소 꺾였고 점수는 4-14가 됐다. 브라질은 계속해서 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점수를 쌓아갔다(19-9). 결국 한국은 3세트도 13-25로 내주며 10연패에 빠졌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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