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호셀루 마토(32)가 RCD 에스파뇰로 향한다.
라리가 에스파뇰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서 뛰다 자유계약선수가 된 호셀루를 영입했다. 3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호셀루는 1990년생으로 독일 태생의 스페인 스트라이커다. 라리가, 분데스리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등 다양한 리그를 경험한 그다. 직전 시즌까지 알라베스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리그 14골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이 강등 당하게 되면서 새롭게 팀을 물색했고 에스파뇰로 향하게 됐다.
에스파뇰은 이미 라울 데 토마스라는 걸출한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 호셀루까지 합류하게 되면서 두 선수가 만들어갈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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