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레프트백 마르셀루 비에이라(34)가 스페인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마르셀루는 직전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만료되며 자유계약선수가 됐다. 레알에서 최다 트로피를 든 외국인 선수가 되며 화려하게 마무리를 한 그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야하는 상황이다.
26일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마르셀루는 전 팀 동료 가레스 베일(32)이 이적한 로스엔젤레스(LA) FC의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이를 거절했다. 유럽 잔류 희망 의사 때문이다.
마친 마르셀루에게 라리가의 라요 바예카노와 레알 바야돌리드가 이적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셀루는 두 안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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