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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어쩌나...'제주스 임박' 아스널, 하피냐까지 영입 가속

토트넘 어쩌나...'제주스 임박' 아스널, 하피냐까지 영입 가속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6.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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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 공격수 하피냐. 사진|뉴시스/AP
리즈 유나이티드 공격수 하피냐.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아스널FC이 하피냐(리즈 유나이티드) 영입에 속도를 낸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북런던 라이벌'인 토트넘 핫스퍼에 밀리며 프리미어리그 5위를 기록했다. 시즌 막바지에 흔들리며 눈앞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티켓을 놓쳤다. 하지만 아스널의 구단주인 스탄 크뢴케는 막대한 자금으로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려 한다.

아스널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떠난 공격진 보강에 힘썼고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 영입이 임박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맨시티 코치 시절부터 제주스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고, 제주스도 엘링 홀란드의 가세로 팀 내 입지가 줄어들었다.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은 "아스널이 제주스 영입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한화 약 710억 원)가 예상된다"라고 했다. 해당 언론 외에도 영국의 여러 매체가 제주스의 아스널행을 보도하면서 이적이 가까웠음을 알렸다.

아스널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하피냐까지 품는다는 각오다. 아스널은 제주스와 별개로 하피냐 영입도 진행을 했고 첫 제안은 거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26일 "아스널은 리즈와의 협상을 가속화할 것이다. 리즈는 6,500만 파운드(한화 약 1,030억 원)를 원한다. 아스널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한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이 제주스에 하피냐까지 품을 경우 타격은 토트넘에게 전해질 수 있다. 토트넘도 제주스와 하피냐를 향한 관심을 보여 왔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아스널 이적이 유력해지면서 새로운 타깃을 찾아야 할 수도 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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