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즈 유나이티드가 샤를 데 케텔라르(21) 영입을 원한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26일 “소식통에 따르면 리즈가 클뤼프 브뤼헤 KV의 공격수인 데 케텔라르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1년생의 데 케텔라르는 처진 스트라이커를 주로 소화하지만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물론 미드필더도 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리즈는 에이스 하피냐의 이탈 가능성으로 그를 원하지만 AC 밀란 등 타 클럽과의 경쟁을 이겨내야 하는 상황이다.
데 케텔라르는 이미 벨기에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직전 시즌 브뤼헤에서 49경기 18골 10어시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던 바 있다. 때문에 복수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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