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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케치] 캐슬파크에 뜬 ‘골때녀’, 골 폭죽으로 수원더비 열기 폭발

[현장S케치] 캐슬파크에 뜬 ‘골때녀’, 골 폭죽으로 수원더비 열기 폭발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6.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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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시축 행사를 진행한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FC불나방팀. 사진|최병진 기자
경기 전 시축 행사를 진행한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FC불나방팀. 사진|최병진 기자

[수원=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수원종합운동장(캐슬파크)의 열기가 불타오르고 있다.

수원FC와 수원 삼성은 25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반 종료 결과 수원FC가 3-0으로 리드하고 있다.

수원을 연고로 하는 두 팀의 대결은 ‘수원더비’라고 불린다. 연고지를 함께 사용하고 있고 두 팀의 홈경기장 사이의 거리도 멀지 않아 진정한 더비 느낌을 풍기는 경기다. 과거 수원 삼성의 원정팬들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종합운동장까지 행진을 하며 원정 경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수원FC는 수원더비를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당일을 ‘브랜드 데이’로 지정해 공식 후원사인 선인 자동차의 차량을 만나볼 수 있는 부스를 설치했다. 수원FC 구단은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으로 팬들을 맞이했다.

이어 인기 축구 예능 프로그램인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불나방팀’(박선영, 안혜경, 송은영, 서동주)이 경기 전 시축을 진행했다. 수원FC는 지난 5월에도 해당 프로그램의 ‘FC아나콘다’ 선수들을 초청했다. K리그에서 유일하게 남자팀과 여자팀(수원 FC 위민)을 운영하고 있는 수원FC만이 진행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경기가 펼쳐지기 전부터 많은 관중이 수원종합운동장을 찾으며 뜨거운 분위기를 예고했다. 수원 원정 팬들도 원정석을 꽉 채우며 의지를 나타냈다. 경기가 시작된 후 양 팀의 서포터스는 열정적인 서포팅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보냈다.

경기는 수원FC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수원FC는 전반 1분만에 터진 무릴로의 득점과 5분에 터진 장혁진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27분 교체 투입된 이승우가 세 번째 골까지 터트리며 홈 팬들을 즐겁게 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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