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노팅엄 포레스트가 차기 시즌 잔류를 위해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노팅엄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역사상 최고액으로 우니온 베를린에서 공격수 타이워 아워니이를 영입했다”라고 알렸다. 노팅엄은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20일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750만 파운드(한화 27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워니이는 직전 시즌 모든 대회 43경기에서 20골을 폭발시켰다. 이를 통해 우니온이 2001/02시즌 이후 처음으로 유로파리그에 진출함과 동시에 리그 5위를 달성하게 도왔다.
아워니이는 이적 이후 "여기 노팅엄으로 오게 돼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은 제 꿈이었으며 노팅엄은 제가 속하고 싶은 클럽입니다"라고 전했다.
노팅엄의 스티브 쿠퍼 감독은 “다른 EPL 클럽들과 유럽 전역의 다른 클럽에서 아워니이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그가 노팅엄을 선택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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