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톰 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보드진 합류와 관련해 논의를 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 등 복수 언론은 24일 “맨유가 에버튼 FC 마이클 킨의 형제인 톰 킨과 선수 협상을 돕는 수뇌부로 합류하는 것에 대해 협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에버튼에서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는 킨이다. 2017년부터 뛰고 있는터라 에버튼의 색이 강하지만 쌍둥이 형제 윌 킨과 함께 원래 맨유 유스였다.
그런 두 사람에게는 톰 킨이라는 또 다른 형제가 있는데, 법률 회사에 다니고 있다. 그런 그가 맨유 수뇌부로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맨유는 선수 영입에 있어 ‘협상’을 담당했던 맷 저지가 지난 4월 사임하게 되면서 이 자리가 공석이다. 맨유는 톰 킨을 데려와 그 자리를 메우도록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존 머터프 단장을 보좌하는 직책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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