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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높은 벽 실감’ 이현중, 드래프트 지명 무산...도전은 계속!

‘NBA 높은 벽 실감’ 이현중, 드래프트 지명 무산...도전은 계속!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6.24 15:40
  • 수정 2022.06.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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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사진|뉴시스/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이현중. 사진|뉴시스/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이현중(22)이 NBA 진출 꿈을 다음으로 미뤘다.

‘2022 NBA 드래프트’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렸다. 하지만 이현중은 구단들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드래프트는 총 30개 구단이 2라운드까지 총 60명을 지명한다. 밀워키 벅스, 마이애미 히트가 2라운드 지명권을 박탈당해 58명 이내에 들어야 했지만 이현중의 이름은 끝내 불리지 않았다.

2004년 하승진(37) 이후 18년 만에 한국인 NBA 선수의 등장을 기대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신장 202cm의 장신 포워드 이현중은 삼일상고 졸업 후 미국 데이비슨대에 진학했다. 지난 2021/22시즌 평균 15.8, 6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38.1%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현지에서는 이현중의 장점으로 큰 키와 3점슛을 꼽는다. 다만 수비가 약점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당한 부상도 뼈아팠다. 최근 NBA 구단과 워크아웃 중 발등뼈 및 인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드래프트 지명은 무산됐지만 NBA 도전은 이어갈 수 있다. 투웨이 계약 방식으로 계속 NBA 무대를 노크할 것으로 보인다. 투웨이 계약이란 NBA 로스터 외에 별도 자리를 부여해 하부 G리그와 NBA를 병행해서 뛸 수 있는 방식이다.

한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의 올랜도 매직은 파올로 반케로를 선택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2순위는 쳇 홈그렌이었다. 휴스턴 로키츠는 3순위에서 자바리 스미스를 뽑았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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