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테이스 데 리흐트(22)의 거취가 희대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데 리흐트는 1999년생의 네덜란드 센터백이다. 지난 2018/19시즌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에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기여했다. 이후 유벤투스로 합류한 그는 현재까지 팀에 헌신하고 있다.
현재 데 리흐트는 2024년까지 팀과 계약이 돼 있다. 마지막 1년이 남으면 구단이 협상에서 불리해짐을 고려할 때 빠른 재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양측은 여전히 협상서 평행선이다.
때문에 유벤투스는 재계약이 난항이면 이번 여름 판매도 고려해본다는 입장이다. 24일 이탈리아 언론 골닷컴 IT는 “유벤투스는 만약 데 리흐트가 재계약을 완전히 거절한다면 유벤투스는 판매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계약기간이 1년 남았을 때 저렴한 이적료로 그를 판매하는 상황에 놓이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복수 클럽이 그와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데 리흐트의 주변 상황이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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