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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유력’ 황의조, 손·황 이어 EPL 입성? ‘대표팀 쓰리톱’ 모두 모이나

‘이적 유력’ 황의조, 손·황 이어 EPL 입성? ‘대표팀 쓰리톱’ 모두 모이나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6.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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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전반전, 황의조가 동점골을 성공 시킨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전반전, 황의조가 동점골을 성공 시킨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황의조가 손흥민, 황희찬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게 될까?

황의조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 보르도에서 뛰며 팀내 최다골인 11골(2도움)을 터트렸다. 그러나 팀이 2부 리그로 강등된 데 이어 프랑스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재정 문제와 관련해 3부 리그 강등 징계까지 받았다. 이에 따라 황의조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계약 기간이 내년 여름까지라 보르도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황의조를 이적시켜야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황의조는 6월 대표팀 소집 인터뷰에서 “미래는 아무도 모르지만 좋은 팀이 생기면 최대한 빨리 이동해서 새로운 팀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이적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황의조를 원하는 유럽 팀이 많은 것은 긍정적이다. 프랑스 리그1과 독일 분데스리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다수의 팀이 주시 중이다.

프랑스의 마르세유, 낭트, 몽펠리에와 독일의 샬케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 18일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웨스트햄이 황의조를 주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EPL 7위에 오르며 리그 내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평가받는다.

황의조가 리그1을 떠나 EPL로 이적할 경우 2022/23시즌에는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과 더불어 대표팀 쓰리톱 3명 모두 EPL 무대에서 뛰는 모습을 보게 된다. 황의조의 어느 팀에 새 둥지를 틀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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