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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트리밍] ‘대량 실점’ 최용수 감독 “있을 수 없는 일...정신 차리겠다”

[현장 S트리밍] ‘대량 실점’ 최용수 감독 “있을 수 없는 일...정신 차리겠다”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6.22 21:55
  • 수정 2022.06.2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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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최용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강원FC 최용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용수 감독이 대량 실점을 아쉬워했다.

강원FC는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1로 패했다.

강원은 경기 초반 활발한 공격을 보였지만 무고사의 선제골에 흐름이 꺾였다. 이후 결정적인 슈팅이 상대 김동헌 골키퍼에 막히며 아쉬움을 달랬다. 결국 수비 조직력에서 문제를 보이며 무고사에게 해트트릭을 허용, 대량 실점하며 무너졌다.

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경기 전체적으로 불안감이 나타났다. 수비에서 집중력이 떨어져 대량 실점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최전방 공격수 양현준 등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많이 만들었지만 상대 골키퍼 김동헌에 번번이 막힌 점이 아쉬웠다. 최 감독은 “이 점은 고무적이지만 축구는 결과로 말한다. 아쉽다. 심적으로 선수들이 안정을 찾아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수들도 힘든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데 나부터 정신 차리겠다. 터닝 포인트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강원에 가장 부족한 점으로 골 결정력을 꼽았다. 그는 “아쉽다. 우리 팀의 가장 큰 숙제다. 이게 해결된다면 선수들도 자신감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감독은 대량 실점을 반성하며 “이렇게 대량 득점을 한다는 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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