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철의 여인’ 마리나 이사, 첼시 떠난다
[오피셜] ‘철의 여인’ 마리나 이사, 첼시 떠난다
  • 이형주 기자
  • 승인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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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이사(우측). 사진은 티아구 실바(좌측) 영입 당시. 사진|첼시 FC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이사(우측). 사진은 티아구 실바(좌측) 영입 당시. 사진|첼시 FC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철의 여인’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47) 이사가 팀을 떠난다. 

첼시 FC는 22일 “토드 보엘리 신임 구단주 취임 이후 이사회 및 인사 이동 사항에 대해 전달하게 됐다. 그 중 하나로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이사가 팀을 떠나게 됐다”라고 전했다. 

마리나 이사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전 첼시 구단주의 비서 출신으로 2010년부터 로만의 대리인 역할을 하며 첼시 운영에 관여했다. 2013년부터는 실질적인 단장으로 선수 영입과 방출을 담당해왔다. 알려진 인적사항이 극히 드문 그는 영입은 무난, 판매는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첼시 로만 구단주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만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예전에 지인이었기에 전쟁 이후 자금이 동결됐다. 로만 구단주가 팀을 떠나게 되면서 마리나 이사도 팀을 떠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마리나 이사가 팀을 바로 떠나는 것은 아니다. 첼시는 “마리나 이사가 새로운 단장을 구할 때까지는 필요한 범위 내에서 하던 작업을 계속해주기로 보엘리 구단주와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첼시는 보엘리 구단주의 말을 인용해 “마리나 이사가 수년간 클럽을 위해 훌륭하게 헌신해준 것에 감사하며, 미래 사업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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