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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수호신, 걸개로 ‘황인범 사랑+협회 비판’...이유는?

[st&현장] 수호신, 걸개로 ‘황인범 사랑+협회 비판’...이유는?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6.1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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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걸개 응원을 펼친 FC서울 팬들. 사진|최병진 기자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걸개 응원을 펼친 FC서울 팬들. 사진|최병진 기자

[수원=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서울 팬들이 걸개로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은 19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리그 3경기 무승으로 부진에 빠져있는 서울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다. 경기 내용에 비해 결과가 따르지 않으며 좀처럼 순위 반등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라이벌을 상대로 무승 탈출에 나선다.

서울은 양한빈(GK), 이태석, 오스마르, 이상민, 윤종규(이상 MF), 기성용, 팔로세비치, 황인범(이상 MF), 나상호, 박동진, 조영욱(이상 FW)이 스타팅으로 나섰다.

서울 팬들은 경기 시작 전 “이러고 떠나면 ‘인’제는 ‘범’죄’”라는 걸개로 황인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국제축구연맹(FIFA) 특수 규정으로 잠시 서울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인범의 계약 기간은 6월 말로 종료가 다가오고 있다.

서울은 황인범과 시즌 끝까지 함께하길 원하고 있고 FIFA의 상황을 기다리고 있다. 팬들도 익수볼을 완성시켜준 황인범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이제는 떠날 수 없다는 문구로 황인범의 잔류를 희망했다.

또 하나의 걸개 문구는 “‘영’점짜리 일처리 ‘욱’기다 웃겨”였다. 이는 23세 이하 아시안컵을 치르고 온 조영욱을 위한 것이었다. 일본과의 8강에서 패한 한국은 귀국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

코로나19 이슈와 겹치며 선수들의 입국일이 모두 달랐다. 주말에 경기가 있는 조영욱은 16일 저녁에 귀국을 했고 서울 팬들은 대한축구협회의 일처리에 불만을 나타냈다. 조영욱은 늦은 복귀에도 슈퍼매치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고 선발로 출전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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