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 한화 하주석, 분노로 던진 헬멧이 코치 뒷머리 맞아
‘아찔’ 한화 하주석, 분노로 던진 헬멧이 코치 뒷머리 맞아
  • 이형주 기자
  • 승인 2022.0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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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하주석. 사진|뉴시스
한화 이글스 하주석.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하주석(28)이 화를 누르지 못하고 아찔한 상황을 만들었다. 

한화 이글스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논란의 장면은 8회말 1사 1루에서 나왔다. 타석에 들어선 하주석은 롯데 투수 구승민의 바깥쪽 공이 낮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하주석의 생각과는 달리 주심이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 하주석은 불만 섞인 표정으로 한 바퀴를 돈 뒤 다시 타석에 들어왔다. 

이후 투 스트라이크 원 볼 상황에서 떨어지는 공에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한 하주석이었다. 아까 억눌렀던 분노를 이 시점에 표출하며 방망이를 내리쳤다. 항의도 함께였다. 주심은 퇴장을 선언했다. 이후에도 하주석은 항의하는 모습이었고, 다른 동료들이 급하게 막는 모습이었다.

판정에 대한 항의는 물론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이따금 일어나는 일이다. 하지만 하주석은 이후에도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하며 아찔한 상황을 만들었다. 

하주석은 덕아웃 바로 앞에서 홧김에 헬멧을 벗어 던졌다. 이 장면은 중계 카메라를 타고 그대로 노출됐다. 경기 후 팬들이 찍은 현장 영상들에는 더 아찔한 장면이 담겼다. 

이는 덕아웃 상단을 맞고, 클레멘츠 코치의 뒷머리를 가격하는 아찔한 상황이 일어났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세게 맞지 않아 다행이었다. 세기가 더 셌다면 더 큰 일이 벌어질 수도 있었다. 

하주석은 그 일이 벌어진 이후에도 주장다운 모습,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클레멘츠 코치에게 가 자신이 벌인 아찔한 일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고 반대편으로 시선을 돌리고 걸어가는 모습이었다. 

최근 공개된 한화 다큐멘터리서도 화를 참지 못하고 방망이를 내던지는 행동으로 주의를 받았던 하주석이었다. 반복되는 행동에 팬들의 실망이 커지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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