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LG 트윈스 주장 오지환이 구단 5월 MVP에 선정됐다.
오지환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LG트윈스 임원동호회가 후원하고 구단이 선정한 월간 MVP를 수상했다.
오지환은 한 달 간 26경기에서 26안타, 7홈런, 17타점, 타율 0.289, OPS 0.910을 기록했다. 주전 유격수로서 내야 수비의 중심을 잡았다.
5월 우수타자상은 이재원, 우수투수상 이민호가 가져갔다. 박해민은 감투상을 받았다.
MVP는 200만원, 그 외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