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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트리밍] 아쉽게 놓친 승리...파라과이 감독 “손흥민+황인범 위협적”

[현장 S트리밍] 아쉽게 놓친 승리...파라과이 감독 “손흥민+황인범 위협적”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6.10 22:25
  • 수정 2022.06.1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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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파라과이 경기, 기예르모 바로스 스켈레토 파라과이 감독이 지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파라과이 경기, 기예르모 바로스 스켈레토 파라과이 감독이 지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수원=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기예르모 바로스 스켈로토 파라과이 대표팀 감독이 결과를 아쉬워했다.

파라과이는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파라과이는 날카로운 역습을 자랑하며 알미론의 멀티골로 2-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손흥민에게 추격골을 허용, 후반 추가시간에 정우영에게 동점골을 실저하며 무승부를 거뒀다.

스켈로토 감독은 “잘 싸웠는데 결과에 놀랐다. 실점이 아쉽지만 좋은 경기였고 긍정적인 부분을 확인했다. 한국은 기동력이 뛰어나다. 손흥민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수비도 좋았다. 손흥민 외에는 황인범이 뛰어났다”라고 평가했다.

한국과 파라과이는 후반 막판 거친 몸싸움으로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경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승리하기 위한 모습이었다”라고 했다.

한국의 월드컵 경쟁력도 평가를 했다. 스켈로토 감독은 “우루과이는 좋은 팀이다. 에딘손 카바니, 루이스 수아레즈 등 좋은 공격수들이 있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우루과이가 유리하지만 한국도 경쟁력이 있다”라고 했다.

일본과의 비교에 대해서는 “일본과는 도착 하루 뒤에 경기를 했고, 코로나로 호텔 박을 나갈 수 없었다. 이후 합류한 선수들도 있어 경기력이 달랐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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