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모리야스 하지메(53) 감독이 경기 내용에 만족했다.
일본축구국가대표팀은 10일 일본 효고현 고베의 노에비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친선전 가나축구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같은 날 일본 언론 <사커 킹>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우리는 (직전 경기) 브라질전에서 패배했습니다. 홈에서 연패는 있을 수 없다는 자세로 나갔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선수들이 많이 바뀌었지만, 모두 잘 해줬습니다. 누가 나와도 팀으로 기능한다는 것을 선수들이 보여줬습니다. 시스템적인 면이나, 전술적인 면으로도 많은 시도를 했는데, 선수들이 이를 잘 이행해줬습니다”라고 말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우리는 6월 4연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 ‘누가 나와도 일본은 이길 수 있다’, ‘어떻게 멤버를 짜도 일본은 하나의 팀으로 기능한다’라는 것을 (다음) 한 시합을 증명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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