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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케치] “GO, KOR 22”...카타르를 향한 4만여 명의 외침!

[현장 S케치] “GO, KOR 22”...카타르를 향한 4만여 명의 외침!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6.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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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파라과이와의 친선전 카드 섹션. 사진|최병진 기자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파라과이와의 친선전 카드 섹션. 사진|최병진 기자

[수원=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4만여 명이 카타르를 향해 외쳤다.

파울루 벤투(52)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국내에서 치러지는 A매치 4연전 중 3번째 경기다. 한국은 브라질(1-5 패), 칠레(2-0 승)를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파라과이전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02년 4강 신화의 20주년을 기념해 A매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브라질전에서는 'AGAIN 2002'를 기획하며 2002년을 추억했다. 칠레전에서는 '기억해 YOU'라는 카드 섹션으로 4강 주역 고 유상철 감독의 1주기를 추모했다.

지난 2경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카드섹션 장관을 연출했는데 파라과이전에도 마찬가지였다. 만원 관중은 전반 중반 “GO KOR 22”라는 카드섹션으로 웅장한 장면을 연출했다.

해당 문구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미국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파라과이전이 열린 10일은 미국전이 펼쳐진 날로 당시 카드섹션 문구가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GO, KOR 16”이었다. 이번에는 2022년 월드컵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장관을 만들어내며 월드컵을 향한 염원을 담았다. 카타르를 향한 팬들의 외침이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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