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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22번째 우승 위업’ 나달, 랭킹 4위로…1위는 조코비치

[오피셜] ‘22번째 우승 위업’ 나달, 랭킹 4위로…1위는 조코비치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6.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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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 사진|뉴시스/AP
라파엘 나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계랭킹에 변동이 생겼다. 

라파엘 나달(36·스페인·4위)은 나달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카스퍼 루드(23·노르웨이·6위)와의 경기에서 3-0(6-3, 6-3, 6-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나달은 흙으로 이뤄진 클레이코트서 열리는 프랑스오픈 우승 기록을 13회에서 14회(La Décimocuarta, 라 데시모쿠아르타)로, 프랑스오픈 역대 전적은 111승 3패서 112승 3패로 늘렸다. 하드코트, 그라스코트서도 잘하지만 클레이코트의 절대자임을 보여주며 흙신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음을 또 증명했다. 

더불어 나달은 이미 메이저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21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나달은 1승을 더 추가하며 그 횟수를 '22회'로 늘렸다. 메이저대회 20회 우승씩을 기록 중인 라이벌 로저 페더러(40·스위스·50위), 노박 조코비치(35·세르비아·1위)와의 격차를 늘렸다. 고트(GOAT, The Greatest Of All Time) 경쟁에서도 앞서나가는 모양새다. 

이번 대회 결과가 반영되면서 6일 발표된 프로테니스협회(ATP) 랭킹에도 변화가 생겼다. 나달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포인트를 수확하며 5위에서 4위로 세계 랭킹이 한 단계 올랐다. 1위는 조코비치가 유지했고, 2위 역시 다닐 메드베데프(26·러시아·2위)가 그대로 가져갔다. 이번 대회 4강서 안타까운 발목 부상을 당한 알렉산더 즈베레프(25·독일·3위)도 순위를 유지했다.

앞서 언급된대로 나달이 4위로 도약하면서 기존 4위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3·그리스·5위)가 5위로 밀렸다. 그 밖에 이번 대회 준우승의 루드가 8위서 6위로 도약했고, 유망주 카를로스 알카라스(19·스페인·7위)가 7위를 차지했다. 페더러는 3단계 순위가 하락하며 50위로 밀린 상황이다. 

◇6월 프로테니스협회(ATP) 남자 단식 세계랭킹 상위 5걸

1위: 노박 조코비치(35·세르비아)
2위: 다닐 메드베데프(26·러시아)
3위: 알렉산더 즈베레프(25·독일)
4위: 라파엘 나달(36·스페인)
5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3·그리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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