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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S포트라이트] ’하프라인 3점슛‘ GSW 풀, ’작은 커리 모드‘

[파이널 S포트라이트] ’하프라인 3점슛‘ GSW 풀, ’작은 커리 모드‘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6.06 11:39
  • 수정 2022.06.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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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가드 조던 풀. 사진|뉴시스/AP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가드 조던 풀.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조던 풀(22)이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GSW)의 승리를 견인했다. 

GSW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22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2차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07-88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풀은 3점슛 5개 포함 17득점을 쓸어담으며 승리에 기여했다.  

풀은 1999년생의 가드다. 지난 2019년 1라운드 28순위로 GSW에 지명됐다. 지명 당시만 하더라도 주목받지 못하는 선수였지만 남다른 성실성으로 매년마다 발전하고 있는 선수다. 196cm로 191cm의 스테픈 커리보다 크지만, 그의 행보를 따라가고 있고 플레이 스타일의 유사성으로 작은 커리로 부를 수 있는 선수다. 

풀의 소속팀 GSW는 1차전 4쿼터에 대량실점을 허용하며 뼈아픈 패배를 당한 상황이었다. 이번 경기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하지만 보스턴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고 전반까지는 팽팽한 흐름이었다.

하지만 3쿼터 GSW가 치고 나갔다. 이를 이끈 것이 풀이었다. 풀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GSW가 점수 차를 벌리며 치고 나가도록 했다. 

3쿼터 막판의 활약이 발군이었다. 풀이 딥 쓰리가 만들면서 84-64 20점 차까지 점수를 벌렸다. 그리고 마지막 상황에서 풀이 하프라인 바로 앞에서 3점을 추가하며 87-64로 3쿼터가 마무리됐다. 풀의 미친 3점슛 2방으로 경기는 거기서 마무리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작은 커리‘가 커리 같은 장거리 3점슛으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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