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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S코어북] '커리 29득점 폭발' GSW, 보스턴 꺾고 1승 1패 시리즈 동률!

[파이널 S코어북] '커리 29득점 폭발' GSW, 보스턴 꺾고 1승 1패 시리즈 동률!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6.06 11:36
  • 수정 2022.06.0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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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가드 스테픈 커리. 사진|뉴시스/AP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가드 스테픈 커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GSW)가 1차전 패배를 완벽히 설욕했다. 

GSW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22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2차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07-88로 완승을 거뒀다. GSW 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승리를 견인했다. 가비지 타임이 나오면서 단 세 개의 쿼터만 소화하면서도 3점슛 5개를 포함 29득점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을 쓸어담았다. 

1쿼터 양 팀이 팽팽하게 맞붙었다. GSW 앤드류 위긴스가 탑에서 3점슛을 넣으며 경기를 열었다. 보스턴 제일런 브라운이 왼쪽 45도 각도에서 3점슛으로 응수하며 동점이 만들어졌다(3-3). 보스턴이 1쿼터 1분 49초 드라이브인 득점을 올린 제이슨 테이텀의 힘으로 10-5로 치고 나갔다. 양 팀은 순조롭게 득점을 쌓았다. GSW는 스테픈 커리가 깨어나며 추격을 시작했다. 1쿼터를 3분 2초 남기고 림 바로 아래서 커리가 케본 루니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러주며 19-22가 됐다. GSW는 1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스테픈 커리의 플로터로 역전을 만들며 31-30 앞선 채 마쳤다. 

2쿼터도 치열하게 전개됐다. 2쿼터 4분 58초 데릭 화이트가 코너 3점슛을 성공시키며 보스턴이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하지만 2쿼터 7분 경 GSW가 압도적 스코어링 런(10-0)을 만드는 앤드류 위긴스의 탑 3점슛으로 45-40으로 치고 나갔다. GSW는 보스턴의 추격을 허용했지만 앤드류 위긴스의 공격 리바운드 후 풋백 득점으로 52-50 2쿼터도 앞선 채 끝냈다. 

GSW가 3쿼터 들어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3쿼터 2분 36초 클레이 탐슨이 3점슛으로 59-52까지 점수를 벌렸다. 3쿼터를 2분 55초 남기고 스테픈 커리가 4번째 3점슛을 터트리며 점수가 76-62까지 벌어졌다. 3쿼터를 1분 남긴 상황에서 케본 루니의 골밑 득점까지 나왔다(81-64). 조던 풀의 딥 쓰리가 나오면서 84-64 20점 차가 됐고, 조던 풀이 하프라인 바로 앞에서 3점을 추가하며 87-64로 3쿼터가 마무리됐다. 

4쿼터도 GSW의 득점으로 시작됐다. 게리 페이튼 2세가 풋백 득점을 올렸다. 4쿼터 1분 조던 풀의 미들 점퍼로 91-64가 됐다. 사실상의 가비지 타임이 시작됐다. 양 팀이 득점을 쌓아갔지만 GSW의 리드가 계속됐고 결국 그들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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