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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SON 칭찬 세례...칠레 감독 “월드컵서 통해...중앙·측면 다 위협적”

역시나 SON 칭찬 세례...칠레 감독 “월드컵서 통해...중앙·측면 다 위협적”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6.05 15:27
  • 수정 2022.06.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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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도 베리조 칠레 감독. 사진|KFA 제공
에두아르도 베리조 칠레 감독. 사진|KFA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피해갈 수 없는 손흥민(29) 칭찬이다. 에두아르도 베리조(52) 칠레 감독도 극찬을 남겼다.

베리조 감독이 이끄는 칠레 축구대표팀이 오는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의 ‘2022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칠레 대표팀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7위로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세대교체를 단행했고 감독도 바뀌었다. 남미예선 이후 사령탑을 맡은 베리조 감독의 한국전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베리조 감독은 5일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베리조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Q. 한국전에 임하는 각오.

▶ 젊은 선수들이 많이 포함됐다. 이들의 가능성을 살펴보겠다.

Q. 칠레 전임 감독 마르셀로 비엘사 밑에서 코치로 있으며 전술에 대한 영향이 있는지.

▶ 비엘사 감독 밑에서 오랫동안 코치를 했지만 스타일은 다르다. 빠르고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하는 만큼 내일 경기를 기대해도 될 것 같다.

Q. 한국 선수 중 경계 대상은?

▶ 여러 선수 중 손흥민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이며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월드컵에서도 통할 수 있다. 중앙뿐 아니라 측면에서도 위협적이다.

Q. 한국과 브라질과 경기를 봤나.

▶ 브라질은 강한 팀이다. 한국과의 스코어 보다는 강팀을 통해 어떤 점을 얻어냈느냐가 중요하다.

Q. 월드컵에 진출한 에콰도르가 국적 문제로 칠레가 대신 월드컵에 진출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에 대한 생각은?

▶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도 11월에 월드컵에 참가할 것을 염두에 두고 훈련 중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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