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배우 박한별(38)이 둘째를 임신했다.
소속사 이엘파크는 "박한별이 임신 4개월 차"라며 "올 가을 출산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박한별은 2017년 11월 유인석(38)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했다. 드라마 '보그맘' 출연 중 혼인신고와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다. 결혼식은 가족 행사로 대신했으며, 이듬해 4월 아들을 낳았다. 유 전 대표는 2019년 그룹 '빅뱅' 출신 승리(32)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박한별은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할 때'(2019)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다음 해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내려갔다. 서귀포에서 카페 '벨진밧'을 운영 중이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