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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주장이 한국 주장에게...“SON, 선수 이전에 완벽한 남자”

프랑스 주장이 한국 주장에게...“SON, 선수 이전에 완벽한 남자”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5.27 09:18
  • 수정 2022.05.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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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위고 요리스와 손흥민. 사진|뉴시스/AP
(왼쪽부터) 위고 요리스와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위고 요리스(35)가 손흥민(29)을 극찬했다.

손흥민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노리치시티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멀티골을 몰아치며 리그 23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이라는 새 역사를 만들었다.

이날 토트넘은 후반 중반까지 3-0으로 앞섰지만 손흥민의 슈팅이 노리치시티의 골키퍼 팀 크룰에게 번번이 막혔다. 득점왕 경쟁 중인 살라에 1골 뒤진 상황이라 조바심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결국 손흥민은 후반 25분과 30분 기어이 득점을 뽑아내 골든부트(득점왕)를 신었다.

26일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토트넘과 프랑스 대표팀 주장을 맡는 유고 유리스는 “팀 크롤이 손흥민의 슛 3개를 선방했을 때 손흥민의 득점왕을 의심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의 모든 선수와 스태프들은 손흥민 때문에 행복하다. 이번 시즌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올리며 팀을 도왔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요리스는 “그는 (축구선수로서) 완벽한 나이가 된 만큼 경기에서도 성숙한 플레이를 보여준다”라며 “최고의 선수 이면에는 모두가 사랑하는 완벽한 남자의 모습이 있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지난 24일 한국으로 귀국한 손흥민은 대표팀 주장 완장을 달고 내달 2일 브라질(서울월드컵경기장), 6일 칠레(대전월드컵경기장), 10일 파라과이(수원월드컵경기장), 14일 이집트와 차례로 평가전을 치른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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