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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함께라서 행복하지소연"...평일 오후에도 '지메시' 환영은 뜨거웠다

[st&현장] "함께라서 행복하지소연"...평일 오후에도 '지메시' 환영은 뜨거웠다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5.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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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행복하지소연'이라는 걸개로 지소연의 복귀를 환영한 수원FC 팬들. 사진|최병진 기자
'함께라서 행복하지소연'이라는 걸개로 지소연의 복귀를 환영한 수원FC 팬들. 사진|최병진 기자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지소연(31‧수원FC 위민)을 향한 환영은 평일에도 화끈했다.

지소연은 26일 오후 4시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제철 2022 WK리그 2022' 11라운드 하프타임 때 입단식을 통해 팬들에게 복귀를 알렸다.

지소연은 "수원에 와서 팬들을 실제로 만나서 반갑고 더운 날씨에도 함께 선수들을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입단식에서 밝혔다.

입단식을 치르기에 최상의 상황은 아니었다. 경기가 주말이 아닌 평일에 진행됐고, 시간도 오후 4시로 팬들이 경기장을 방문하기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경기장을 찾은 수원FC 위민과 지소연의 팬들은 입단식에서 박수를 보냈다.

특히 수원FC 팬들은 "함께라서 행복하지소연"이라는 걸개까지 펼치며 지소연의 복귀를 반겼다. 관중석에서는 지소연의 이름과 환호가 계속해서 쏟아지며 축하를 보냈다.

지소연은 경품 행사와 사인볼 제공에도 직접 참여하며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장에는 콜린 벨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과 수원 FC의 김호곤 단장도 방문을 했다.

지소연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지소연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한국에 돌아오고 일주일 정도가 지났는데 오늘 기자회견을 하면서 복귀에 대한 실감이 난다"라고 전했다.

평일 오후임에도 한국 여자 축구의 레전드를 향한 환영은 화끈했다.

지소연 입단식을 환영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 사진|최병진 기자
지소연 입단식을 환영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 사진|최병진 기자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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