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손흥민의 속내, “동료들과 한국행 좋은데 너무 기대해서 걱정도 돼”

손흥민의 속내, “동료들과 한국행 좋은데 너무 기대해서 걱정도 돼”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5.25 22:3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속내를 털어놓는 손흥민. 사진|유명 SNS 채널 영국 남자
속내를 털어놓는 손흥민. 사진|유명 SNS 채널 영국 남자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손흥민(29)이 속내를 털어놨다.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빛나는 손흥민이 토트넘 동료들과 오는 7월 방한 예정이다. 토트넘은 쿠팡플레이와 함께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경기하고, 7월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라리가 강호 세비야 FC와 맞붙는다. 

토트넘의 베테랑이자 아이콘인 손흥민은 팀과 처음으로 한국으로 가게 됐다. 전에 카일 워커(현 맨체스터 시티), 케빈 비머(현 SK 라피트 빈), 벤 데이비스와 함께 한국에 온 적은 있지만 전체 팀으로는 처음이다. 

유명 SNS 채널인 <영국 남자>는 쿠팡플레이와 함께 25일 한 영상을 공개했다. 손흥민과 에릭 다이어가 한 그룹, 위고 요리스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한 그룹으로 꽃등심을 나누며 한국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었다. 

이 영상 안에서 선수들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는데 손흥민은 조국행에 대해 기쁘면서도 부담도 된다고 털어놨다.

손흥민은 “좋은데 솔직히 말해 동료들이 (한국행을) 너무 기대하고 있어서 걱정도 된다. (너무 기대해) 그것을 충족 못시켜줄까봐. 한국 대표로 부담이 크다. 하지만 제 조국에 동료들과 함께 가게 돼 정말 기쁘다. 경기도 하고, 문화도 보여주고 모든게 기대된다. 재밌을 것 같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오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