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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손!’ 대한민국(大韓民國), 13번째로 EPL 득점왕을 배출한 나라!

‘슈퍼 손!’ 대한민국(大韓民國), 13번째로 EPL 득점왕을 배출한 나라!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5.23 02:01
  • 수정 2022.07.3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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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Discourse, 담론이라는 뜻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별처럼 많은 이야기가 쏟아진다. 또 그 이야기들을 통해 수많은 담론들이 펼쳐진다. STN스포츠가 EPL Discourse에서 수많은 담론들 중 놓쳐서는 안 될 것들을 정리해 연재물로 전한다.

-[이형주의 EPL Discourse], 489번째 이야기: 

대한민국(大韓民國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배출한 13번째 나라가 됐다. 

토트넘 핫스퍼는 23일(한국시간) 영국 이스트오브잉글랜드지역 노퍽주의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3연승에 성공하며 4위로 끝냈고 노리치는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하며 20위로 마쳤다. 

경기 전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달린 4위 자리를 사수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토트넘과 관련해 4위 진입만큼 관심받는 주제가 있었다. 바로 손흥민(29)의 득점왕 달성 여부였다. 21골의 손흥민은 득점 1위인 22골의 모하메드 살라(29)에 단 1골 차로 따라붙은 상태였다. 노리치전에서 공동 득점왕 혹은 단독 득점왕을 노렸다. 

손흥민이 이날 터졌다. 후반 24분과 후반 29분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이를 통해 한 골을 추가한 살라와 함께 23골로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1992년 EPL 출범 이래 초대 득점왕은 영국(잉글랜드) 국적의 테디 셰링엄이었고, 이후 영국 포함 12개의 나라만 득점왕을 배출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득점왕을 달성하면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가 됐고 동시에 대한민국이 EPL 역사상 13번째로 득점왕을 배출한 나라가 됐다. 

◇1992/93시즌 EPL 출범 이래 득점왕을 배출한 나라 (총 13개국)

영국, 트리니다드 토바고, 네덜란드, 프랑스, 코트디부아르,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우루과이, 이집트, 가봉, 세네갈, 대한민국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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