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득점왕 쉽게 못줘...' 살라, 훈련 참가→울버햄튼전 준비
'SON, 득점왕 쉽게 못줘...' 살라, 훈련 참가→울버햄튼전 준비
  • 최병진 기자
  • 승인 2022.0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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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사진|뉴시스/AP
리버풀 FC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부상으로 이탈했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FC)가 훈련에 복귀했다.

살라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첼시 FC와의 잉글리시 FA컵 결승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33분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낀 살라는 예방 차원에서 교체 아웃됐다.

시즌 막바지로 향하며 피로가 누적된 살라는 직전 사우스햄튼과의 리그 경기에서도 출전하지 않았다. 리그 우승 경쟁도 중요하지만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하 UCL)을 위한 보호였다.

살라의 부상 소식이 더욱 이슈가 된 이유는 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과의 득점왕 경쟁 때문이다. 살라는 22골로 득점 1위, 손흥민은 21골로 득점 2위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에는 살라가 압도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며 독주를 했으나 후반기에 손흥민이 엄청난 결정력을 자랑하며 한 골 차로 추격했다.

살라가 부상으로 마지막 경기에서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손흥민의 역전 득점왕 등극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살라는 훈련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영국 언론 <미러>는 "살라와 버질 반 다이크가 훈련에 참가했다. 이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최종전을 앞두고 리버풀에게 전해진 좋은 소식이다"라고 했다.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과 득점왕 경쟁을 펼치는 상황을 100% 이해하지만 무리하게 출전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살라가 경기에 출전할 경우 득점왕 경쟁은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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