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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 류현진 ”직구·체인지업 제구 중요...더 나아질 것“

‘시즌 첫 승’ 류현진 ”직구·체인지업 제구 중요...더 나아질 것“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5.21 14:53
  • 수정 2022.05.2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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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20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1회 투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20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1회 투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시즌 첫 승을 올린 류현진(35)이 직구와 체인지업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무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토론토도 2-1로 승리했다.

6이닝 동안 공 78개를 던졌다. 2루타 5개를 포함해 안타 6개를 허용했지만 삼진 3개를 뽑아내며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볼넷은 없었다. 최고구속은 시속 150km(약 93마일)까지 나왔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경기 후 류현진은 “시즌을 치르다 보면 안 좋을 때가 있는데 빨리 잊고 다음 등판을 준비했다. 나아질 거라 생각했다”라고 첫 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는 직구와 체인지업의 제구로 타자들과 싸우는 유형이다. 오늘같이 좋은 제구를 유지하면 더 나아질 거라 본다”라고 말했다.

다소 침체된 토론토의 타석에 대해서는 “선발 투수들과 마찬가지로 타자들도 좋을 때가 있고 안 좋을 때가 있다. 타선이 침체 됐다고 해서 나에게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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