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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트라프 선방쇼!' 프랑크푸르트, 레인저스 꺾고 UEL 우승!

[S코어북] '트라프 선방쇼!' 프랑크푸르트, 레인저스 꺾고 UEL 우승!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5.19 06:57
  • 수정 2022.05.1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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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트라프 골키퍼. 사진|이형주 기자(독일 프랑크푸르트/도이체 방크 파르크)
케빈 트라프 골키퍼. 사진|이형주 기자(독일 프랑크푸르트/도이체 방크 파르크)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SG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케빈 트라프의 선방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SG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 결승전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0-0으로 맞섰다. 하지만 이후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우승을 차지했고 레인저스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프랑크푸르트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9분 로데가 자신의 센터 서클에서 상대 진영 오른쪽의 크나우프에게 패스했다. 크나우프가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맥그리거가 쳐 냈다. 

레인저스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5분 라이트가 상대 박스 앞의 아리보에게 패스했다. 아리보가 이를 잡아 터닝슛을 했지만 빗나갔다. 

레인저스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46분 아리보가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잭이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떴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레인저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1분 소우의 백헤더가 투타 쪽으로 향했다. 하지만 투타가 넘어졌다. 아리보가 상대 박스 앞에서 이를 가로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중앙에서 슈팅했고 득점이 됐다. 

프랑크푸르트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23분 코스티치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보레가 발을 대 공을 밀어 넣었다. 

프랑크푸르트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31분 로데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하우게에게 패스했다. 하우게가 슈팅을 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후반도 0-0으로 마무리됐다. 

연장 들어 레인저스가 흐름을 되찾았다. 연장 전반 3분 사칼라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아필드에게 패스했다. 아필드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떴다. 

레인저스의 공세가 계속됐다. 연장 후반 7분 룬스트람이 상대 박스 앞의 켄트에게 패스했다. 켄트가 이를 잡아 앞쪽으로 공을 친 뒤 슈팅했지만 골키퍼 트라프가 잡아냈다. 이에 연장도 0-0으로 끝났다. 

경기는 승부차기로 흘렀다. 레인저스 4번째 키커인 애런 램지의 킥을 트라프 골키퍼가 막아냈다. 그리고 마지막 키커인 보레가 킥을 성공시키며 프랑크푸르트의 우승이 결정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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