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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1골’ 손흥민, UCL서 무쌍난무 출 수 있다! 진출 유력!

‘EPL 21골’ 손흥민, UCL서 무쌍난무 출 수 있다! 진출 유력!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5.1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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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손흥민(29)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로 돌아오기 직전이다. 

아스널 FC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타인 위어주의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아스널은 리그 2연패에 빠졌고 뉴캐슬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다. 

단 두 라운드 전만 하더라도 양 팀의 승점 차는 아스널이 토트넘에 4점 앞서 있었다. 하지만 토트넘이 북런던 더비 승리로 턱밑까지 추격했고, 이날 아스널이 스스로 미끄러지며 토트넘이 4위를 지키게 됐다. 

잔여 1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토트넘이 UCL 무대로 간다고 보는 것이 정설이다. 비겨도 골득실이 +15 차이가 나는 상황이라 진출이 유력하다. 토트넘의 마지막 상대는 강등 확정으로 동기부여가 떨어진 노리치 시티라는 점도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다. 토트넘이 마지막 경기서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UCL로 간다. 

만약 토트넘이 UCL 무대로 복귀하게 되면 3시즌 만의 복귀다. 지난 2019/20시즌을 끝으로 UCL에 나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른 선수들도 그렇지만 진화한 손흥민이 무쌍난무를 출 수 있게 됐다. 토트넘이 UCL에 못나가는 동안 손흥민은 주제 무리뉴,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아래서 차근차근 성장하며 완전체가 됐다. 올 시즌만 해도 1경기 남긴 상황에서 EPL 21골로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그다. 

그 2년간 손흥민이 진화하며 체급이 올라갔고, 이제 그 실력을 UCL 무대에서 보여줄 기회다. 손흥민의 칼춤 무대가 큰 이변이 없는 한 나올 예정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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