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해리 케인(28)이 전 팀 동료에게 도움을 청할 것임을 밝혔다.
토트넘 핫스퍼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번리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토트넘이 어려운 가운데도 승리를 챙기며 아스널 FC를 압박했다. 토트넘은 주중 북런던 더비 이후 약 이틀만에 치르는 경기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 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한 케인은 주역 중 한 명이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서 아스널에 승점 2점 앞서게 됐다. 아스널이 만약 이번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비기거나 진다면 4위 자리를 유지한 채 최종전에 돌입할 수 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케인은 “(현재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간) 키어런 트리피어에게 이겨달라고 문자를 할 예정이에요! 아스널에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입니다. 일단 우리는 우리가 해야할 일을 해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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