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민재(25)가 유럽 복수 구단의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HITC는 1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핫스퍼와 에버튼 FC, 이탈리아 세리에 A의 SSC 나폴리가 다가오는 여름 김민재를 영입하는 것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페네르바체 SK는 김민재를 오래 붙잡아두고 싶어 하지만 그를 판매하며 이적료 수입을 올릴 수도 있다. 김민재는 이전부터 복수 팀과 연결됐으며 버질 반 다이크가 연상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특히 김민재와 토트넘 간의 이적설에 주목하며 “토트넘 팬들의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된 손흥민과 함께 뛰는 것은 김민재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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