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클롭, “빨간색 괴물(리버풀)과 파란색 괴물(첼시)이 있었습니다”
‘우승’ 클롭, “빨간색 괴물(리버풀)과 파란색 괴물(첼시)이 있었습니다”
  • 이형주 기자
  • 승인 2022.0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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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위르겐 클롭 감독. 사진|뉴시스/AP
리버풀 FC 위르겐 클롭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위르겐 클롭(54)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리버풀 FC는 15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브렌트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FA컵 8라운드(결승전)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겼다. 하지만 이후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대회 8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첼시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훌륭합니다. 첼시를 상대로 한 놀랍고 강렬한 경기였습니다. (우리가 우승을 가져왔지만) 그들은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와 마찬가지로 승리를 받을 자격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제 선수들이 얼마나 열심히 싸웠는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상대가 좋았던 순간을 극복하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이겨 좋은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비록 우리가 이겼지만 첼시가 느낄 좋지 못한 감정에 대해 정말로 공감하고 안타까운 감정입니다”라고 전했다. 

클롭 감독은 “우리는 빨간색의 정신력 괴물이지만, 경기장에는 파란색의 정신력 괴물도 있었습니다. 페널티킥 하나가 승부를 가렸습니다. 우리도 첼시도 뛰어난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결판을 내야했고 승리팀이 나와야 했습니다. 오늘의 경우 우리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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