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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장군멍군' 발렌시아, 에스파뇰과 1-1 무승부

[S코어북] '장군멍군' 발렌시아, 에스파뇰과 1-1 무승부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5.15 05:33
  • 수정 2022.05.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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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1점을 가져온 발렌시아 CF.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승점 1점을 가져온 발렌시아 CF.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양 팀이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발렌시아 CF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RCD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초반 발렌시아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분 발렌시아가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가야가 중앙으로 올려준 공을 저메르트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로페스가 막아냈다. 

발렌시아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6분 코헤이아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막시가 슈팅한 공이 골망을 갈랐다. 

에스파뇰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전반 46분 산체스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패스했다. 데 토마스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1대1 기회를 맞았고 공을 차 넣었다. 이에 전반이 1-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발렌시아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5분 안드레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가야에게 패스했다. 가야가 슈팅을 했지만 떴다. 

발렌시아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36분 발렌시아가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게드스가 슈팅을 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다.  

에스파뇰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37분 에스파뇰이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획득했다. 엠바르바가 올려준 공을 로페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실레선이 잡아냈다. 이에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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