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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스페치아, 난타전 끝 우디네세 3-2로 격파

[S코어북] 스페치아, 난타전 끝 우디네세 3-2로 격파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5.15 05:31
  • 수정 2022.08.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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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승리를 챙긴 스페치아 칼초. 사진|뉴시스/AP
귀중한 승리를 챙긴 스페치아 칼초.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축구계 포로 로마노가 이곳에 있다. 

고대 로마 제국의 수도 로마에는 포로 로마노가 존재했다. 로마인의 광장이라는 뜻을 가진 포로 로마노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시설들이 밀집된 장소였다. 당시 사람들은 포로 로마노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그 포로 로마노처럼 STN 스포츠가 세리에A 관련 담론을 전하는 연재물을 준비했다.

-[이형주의 포로 로마노], 427번째 이야기: 인테르 인자기 감독, 이제 확실한 주인공
 

스페치아 칼초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다니엘레 베르데의 활약에 힘입어 우디네세 칼초를 3-2로 잡았다.

스페치아 칼초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주 우디네에 위치한 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7라운드 우디네세 칼초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스페치아는 리그 6경기 만에 승리했고 우디네세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우디네세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5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우도지에를 거친 공이 몰리나에게 갔다. 몰리나가 슈팅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스페치아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4분 페레르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베르데가 슈팅한 공이 골문 안에 꽂혔다. 

스페치아가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 47분 페레르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기야시가 공을 잡으며 돌아선 뒤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에 전반이 2-1 스페치아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스페치아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1분 베르데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마지오레가 슈팅한 공이 실베스트리 골키퍼를 맞고 골라인을 넘었다. 

우디네세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15분 사마르지치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페레스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크로스바 위로 날아갔다. 

우디네세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36분 데울로페우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몰리나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스페치아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4분 상대 센터백 페레스가 수비 과정에서 코발렌코를 밀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마나이가 슈팅을 했지만 벗어났다. 

우디네세가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48분 우디네세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데울로페우가 중앙으로 올려준 공을 마리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에 경기는 3-2 스페치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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